작년 12월에 남편이랑 밴프 여행을 갔다 왔다~!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꼽았다고 하던데 직접 가보니 그럴만하다 ㅋㅋ 캘거리에 살아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어서 마음먹고 바로 출발했다 ㅋㅋ 한 시간 반?? 두 시간 정도 걸린 듯.. 남편은 몇 번 가본 적이 있었고 나는 처음이었다. 워낙 유명해 신혼여행으로도 많이들 온다고 들어서 기대를 잔뜩 하고 출발했다~! 벤프 가는 길 ㅋㅋ차가 많지 않아서 너무 좋다~! 탁 트인 느낌, 여행하는 느낌ㅋㅋ 가면서 혹시 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했지만 겨울잠을 자는지 볼 수 없었다..ㅜㅜ 내가 아쉬워하니 남편이 전화해볼까??... 응?? 곰이랑 친해?? ㅋㅋㅋㅋㅋㅋ 되도않는 농담을 ㅋㅋㅋ 여름에 다시 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