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온지 한 3주정도 지나고, 남편이 일 시작하기전에 벤쿠버 한번 갔다올까? 하고 말을 꺼냈는데 그 날 바로 차 렌트를 신청하고, 짐을 싸서 다음날 아침 바로 떠났다 ㅎㅎ 추진력 무엇 ㅋㅋ 캘거리 Enterprise에서 남편이 타보고 싶어 했던 트럭?(뭔지 모름.. 포드꺼였는뎁 ㅎㅎ) 아무튼 크고 높은 차를 렌트해서 밴쿠버로 이동했다. 나는 운전면허는 있지만 운전해본적이 없고 캐나다 운전면허도 없고... ㅋㅋ 그래서 남편이 전적으로 왕복 운전 다했음.. 차 타고 밴쿠버로 가는 길~! 노래 들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 ~! 노래 듣다 지루해지면 컬투쇼 레전드 사연을 들으면서 갔다. 미리 컬투쇼 사연 다운 받은 건 진짜 신의 한 수였다. 이걸로 이동하는 긴 시간 버틸 수 있었다 ㅋㅋ 노래만으로는 버틸 수 ..